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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님편지전문(2022.10.21)
사무장
조회수 : 102   |   2022-10-21

+ 주님의 평화

 

하느님, 당신이 응답해 주시니, 제가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귀 기울여 제 말씀

 

들어 주소서. 당신 눈동자처럼 저를 보호하소서. 당신 날개 그늘에 저를 숨겨 주소서.(시편 17. 6,8)

 

주 하느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부르짖으면 응답해 주시니 말입니다. 그러하시니 저희들이 마음껏 부르짖을 수 있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당신의 귀까지 기울여 주시니 저희들은 몸 둘 바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아직 당신의 눈동자가 어떻게 생기셨는지 잘 모르지만 항상 자비로우신 눈길로 저희들을 굽어보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자비로우신 눈길로 저희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또한 당신 날개의 그늘이 얼마나 큰지 헤아릴 수는 없지만 그 큰 그늘로 저희들을 감싸 안아 주시고 보살펴 주십니다. 저희들이 항상 당신 부르심에 부족하지만 당신께서 만드신 자녀들입니다. 항상 보호해 주시고 숨겨 주소서. 아멘.

 

잠실 성당 공동체 교우여러분! 지난 주일에는 평소보다 많은 교우들께서 미사에 참석하셨습니다. 제가 미사 참석에 관한 말씀을 드리기도 하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장세가 누그러지고 있어서 성당에 오신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교우들께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기간에 쉬셨던 습관에 젖어 계신 것 같습니다.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전례 참석이 어려우시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면 본래의 신앙인의 모습으로 하루 빨리 성당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주 하느님께서 저 높은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계십니다.

 

저희들 성당에서는 지난 1018일부터 새로운 커피 기계를 도입하고 간단히 인테리어 단장을 마쳤습니다. 이 카페 수익금은 모두 청소년 사업 발전기금을 위하여 쓰여지게 됩니다. 교우들께서 많은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일은 전교주일로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로 봉헌됩니다. 이번 주일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 너희들은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하느님나라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들이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들과 더불어 모든 이들이 하느님 나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또 소식드립니다.

2022. 10. 21. 박히뽈리또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