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대학생 입니다. 대학교 등록금과 부모님이 최근에 암수술을 하셔서 병원비 치료비 수술비를 벌기 위해서 대리기사 알바를 하면서 살아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2022년 7월 24일 일요일 저녁 7시34분 잠실동 성당에서 노원구 중계동 미도아파트 까지 링컨 차로 대리 운행을 했습니다. 차에는 3명 여성 성도 분들이 탑승을 했고요.
대리비는 2만6천원 이었습니다. (32500원인데 카카오대리에서 수수료 6,500원 제가 가지는 실수령액은 26,000원 입니다.)
처음에 잠실동 성당에 도착 했을때 카카오 대리를 부르신 남성 분이 마르시고 안경 착용하시고 파마 머리에 반팔 카라티를 입고 계셨습니다. 그분이 보더니 열심히 사는 청년이라고 돈을 더 주겠다고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차에 탑승 하고 나서 다른 남성분이 오셔서 대리비 얼마냐고 여쭤보셨습니다. 그래서 2만6천원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갑자기 현금 만원 짜리 2장을 주시더라고요.
이미 카드 결제 되어서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그냥 2만원 가지고 또 대리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행을 해서 노원구 중계동 미도아파트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문제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7월25일 월요일 아침9시쯤에 알바갈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카카오 대리에서 전화가 오더라고요. 어제 손님한테 현금 5만원 을 받았다고
페널티를 받고 5만원을 돌려 주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현금 5만원도 받은적 이없고 받은 거는 그 다른 남자 분에게 2만원 현금을 받은 거 뿐인데.... 아침11시부터 저녁7시까지는 백화점에서 행사 알바를 하고 저녁 7시 이후에 백화점 퇴근하고나서는 새벽1시~2시 정도까지 대리기사를 하면서 지낸지 2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적이 처음입니다..
천주교 성당 다니는분 들은 원래 다 이러신가요?? 저는 교회를 다니고 모태 신앙이지만 참.. 같은 크리스천인으로써는 이해가 할 수 없네요.. 2만원 줘놓고 5만원을 줬다고 5만원을 내놓으라고
이런 어이없는경우는 처음이네요. 그래서 대리 부르신 남자분 하고 전화나 연락을 해서 여쭤 보고 싶었습니다. 대리 부르신분 연락처가 없어서 카카오 대리 본사에 전화를 해서 그 대리 부르신
남자분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고 아니면 그분께 제 연락처를 알려주고 전화나 연락좀 달라고 부탁좀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연락하고 싶지않다고 이러시더라고요... 왜죠? 떳떳하다면 전화 통화를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참.. 저희 아버지 뻘처럼 보였는데 ...참.. 왜 이런행동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성당에 아무리 전화를해도 전화를 받질않네요
010-5766-8269 제 연락처입니다... 혹시나 그분이 연락되게 되시면 제 연락처로 연락좀 달라고 전해주세요. 여쭤 보고싶네요.
20대 대학생이지만 집안 형편이 있어서 경제활동을하면서 학교를 다니고있는데 그분 때문에 . 대리기사 패널티 먹어서 운행도 더이상 못하게되고 너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네요..
남성 분 마르시고 안경 착용하시고 파마 머리에 반팔 카라티를 입고 계셨습니다.
성당에 아무리 전화를해도 전화를 받질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