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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님 편지 전문(2022.09.02)
사무장
조회수 : 116   |   2022-09-03

+ 주님의 평화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루까 14.11)

 

참으로 파격적이고 역설적이신 주 하느님! 당신께서는 당신의 아드님을 통하여 저희들의 참 모습을 설정해주십니다. 오로지 성부, 성자, 성령께서 일치해 계시면서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높으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르시면서 저희들을 창조해 주셨는데 저희들이 낮은 존재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런 창조물인 인간들이 스스로 자신을 높이고, 주인님을 몰라보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저희들을 깨우쳐 주시려 절대로 자신을 높이려고 해도 높아지지 않고 낮아지며, 오히려 스스로 낮아지려고 하는 사람은 당신께서 높여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 넘보려는 사람들에게 주제파악을 잘 하라는 말씀으로, 인간 본연의 모습을 항상 간직하라는 말씀으로 알아듣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멘.

 

잠실 공동체 모든 교우 여러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 초기처럼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엔데믹 상태로 접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더 많은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야만 엔데믹으로 가려나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많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감염되어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하고, 미약한 증상으로 스쳐가기도 합니다. 또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 중에는 감염이 되어서 생명을 잃으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입니다. 아무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성당에서는 우리 공동체에 새로운 식구들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918일 교중미사 중에 예비신자환영식이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많이 인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일은 연중 제 23주일입니다. 이번 주일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지고, 자기 소유를 다 버리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저희들이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나를 위한 모든 것을 버려야한다는 말씀입니다. 항상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잘 따르는 신앙인들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또 소식 드립니다.

 

22022. 9. 2. 박히뽈리또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