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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님 편지 전문(22.05.13)
홍보문화분과
조회수 : 302   |   2022-05-13

+ 주님의 평화 “너희는 알아라, 주님께서 하느님이심을. 그분께서 우리를 만드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 그분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떼이어라.“(시편 100.3) 참으로 좋으신 주 하느님! 저희들을 이렇게 만들어 주셨으니, 그리고 당신을 찬미 찬양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으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아니시면 저희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저희 것이 아니고, 당신 것이옵니다. 그렇지만 지금 저희들 우리들 마음대로 당신의 것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당신께서 맡기신 모든 것을 저희들이 당신 뜻에 맞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저희들도 다시금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당신의 것을 당신 뜻에 맞도록 사용하겠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양떼로 살면서 목자이신 당신 뜻을 따르겠습니다. 아멘. 잠실성당 교우여러분! 이제 한층 자유로워진 분위기 속에서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좀 이르긴 하지만 저희 성당에서는 본격적으로 모든 단체의 대면 회합을 재개하였습니다. 조심스럽게 단체 회합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각 구역 모임도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이 모인 곳에 함께 하겠다.”고 하신 주님 말씀으로 소공동체 모임을 활성화 합시다. 5월 성모님의 달을 맞이하여 성모님의 밤을 내일(14일) 성당 마당에서 저녁 6시 특전 미사 후에 진행하겠습니다. 많은 교우들께서 오셔서 성모님께 우리들의 모든 것을 말씀드리도록 합시다. 그리고 예물 봉헌도 함께 하겠습니다. 내일 저녁 6시 특전미사에는 자가용 사용을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일은 주님 부활 제 5주일입니다. 이번 주일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하고 말씀하십니다. 저희들을 사랑으로 만드신 것처럼 항상 서로 사랑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 소식 드립니다. 2022. 5. 13. 박 히뽈리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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