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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님편지전문 (2022.07.29)
사무장
조회수 : 255   |   2022-07-29

+ 주님의 평화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루까 11.9b-d)

 

참으로 자비하신 주 하느님! 당신 아드님을 통하여 당신의 성령을 당신께 청할 수 있도록 베풀어 주시고, 또 당신의 성령을 찾으면 얻을 수 있게 해주시고, 그리고 천국 문을 두드리면 열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당신 나라의 기쁨에 도달하기를 항상 갈망하고 있었는데, 청하면 그 기쁨을 주시겠다고 아주 자비롭게 말씀해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이 거룩한 선물을 받기 위하여 당신의 아드님을 통하여 기도로 청하고, 바른 삶으로 찾으며, 한결같은 신앙으로 당신 나라의 천국 문을 두드리겠습니다. 이토록 부족한 저희들을 보살펴 주시니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아멘.

 

잠실 성당 공동체 교우여러분! 이제 긴 장마가 끝이 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앙생활과 일상생활 하시면서 더위 잡수시지 않도록 조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아주 감염이 쉽고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항상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에 온힘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저희 성당의 모든 청소년 여름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주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기도해주신 교우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주일은 연중 제 18주일입니다. 이번 주일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모든 탐욕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이 세상의 모든 욕망과 이기심에서 벗어나라고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 항상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삶이 아니라, 주님과 이웃을 위하여 실제적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교우 여러분! 더위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잘 이겨내시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소식 드립니다.

 

2022729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기념일에

 

박히뽈리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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