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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님 편지 전문(22.04.29)
홍보문화분과
조회수 : 318   |   2022-04-30

+ 주님의 평화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 주님께서는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셔서 저희들의 구속 사업을 완성하셨습니다. 당신을 통해 당신의 모습으로 창조된 저희들이 당신을 떠나 있었지만, 당신 곁으로 불러 주시기 위하여 부활하신 것입니다. 저희들을 위하여 그 모진 고통과 아픔을 스스로 겪으셨고 죽으심으로써 부활하신 것입니다. 죽음의 어둠속에서 헤매는 저희들을 죽음에서 불러내셔서 영원한 삶에 참여하여 살도록 하셨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감사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부활축제의 시기를 지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날은 주께서 마련하신 날, 이 날을 기뻐하자, 춤들을 추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진정 저희들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의 부활을 기뻐하며 즐기게 하소서. 아멘. 잠실 성당 교우 여러분! 주님의 부활을 즐기며 기뻐합시다. 주님 부활이 아니시면 우리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부활로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코로나로 인한 통제가 마스크를 제외하고 풀렸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주변에서는 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교우들께서는 조심, 조심하시면서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성당에서는 미사와 회합실의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대면 회합과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각 단체의 실정에 맞추어서 재개하는 회합에 교우여러분들께서는 개인 방역을 지키시면서 조심스럽게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일은 부활 제3주일입니다. 이번 주일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뒤에 3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153마리나 되는 물고기를 잡게 하신 뒤에 빵과 물고기로 식사를 같이 하셨습니다. 이미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 뵈었습니다. 또한 시몬 베드로에게는 세 번이나“나를 사랑하느냐?”하고 물으신 다음에“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하시며 하느님 백성들의 사목권한을 내려주십니다. 우리들도 항상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님을 중심으로 주님을 잘 섬기도록 노력합시다. 5월은 성모성월입니다.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을 공경하고 사랑을 드리며 그 덕행을 본받는 달입니다. 또 소식드립니다. 2022. 4.29 성녀가타리나 축일에 박히뽈리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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