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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님 편지 전문(22.04.15)
관리자
조회수 : 305   |   2022-04-15

+ 주님의 평화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 분이 네 어머니이시다. 목마르다. 다 이루어졌다.”(예수님의 십자가상 일곱 말씀) 주님, 주님, 나의 주님, 저희들의 주님! 저희들을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그 목적을 다 이루셨습니다. 십자가 죽음의 그 희생은 당신의 목적입니다. 남을 위한 희생이야말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는 이날에, 당신을 믿는 모든 이들이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마음을 불러 실체적으로 모든 것을 바쳐 희생할 수 있는 은총을 내려주소서. 아멘. 주님의 희생을 기념하고 있는 교우 여러분! 이 세상에 오신 그 목적을 다 이루신 후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셨습니다. 저희들의 주님께서 저희들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주님의 그 희생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들도 늘 희생하고 늘 모든 것을 다 봉헌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다. 나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희생해야 진정한 희생입니다. 우리 가족들을 위해서, 나와 가까이 있는 이들,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의 모든 이들을 위해서 말없이 희생하는 우리들이 됩시다. 오늘 주님의 희생을 묵상하며 지내시기를. . . 내일 또 소식을 드립니다. 2022. 성금요일에. 박 히뽈리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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